박문석 대표님과 커피
@artart.today 조금 있으면 백만 되시는 @munsok 대표님과 짬내서 커피먹었다. 날이 좋다. 공유할 수 있는 몇 가지 이야기들 메모.
• 멋진 사업보다 중요한 건 지속가능성. 본질은 결국 돈을 버는 것. 친구든 동료든 처음엔 의리로 시작하지만, 의리는 시즌1까지만 작동한다. 나이가 들수록 챙겨줄 수 있어야 같이 간다. 돈을 버는 이유는 돈 자체가 아니라, 같이 하고 싶은 사람들이랑 오래 하기 위해서다.
• 처음에 큰 투자 안 받고 시작한 게 지금 보니 다행이다. 특정 시기에 크게 받았다가 지금 난항을 겪는 친구들이 꽤 많다. 회사가 잘 안 풀리는 것보다 더 무서운 건, 내 회사가 내 것이 아니게 되는 것이다.
• 경제적 자유의 기준이 통장 잔고는 확실히 아니다. 몇 백억을 벌어도 욕심은 따라올 수 밖에 없다. (눈은 높아진다) 기준은 책임의 반경이다. 나를 1레이어로 두고, 가까운 사람들이 2레이어, 그 사람들이 책임지는 사람들이 3레이어. 2~3레이어까지 ‘걱정없이’ 챙길 수 있으면 그게 경제적 해방아닐지?
• 61세 어머니와 함께 하이록스 대회를 나간다. 같이 운동하는 문화에 요즘 주목하고 있다. 완주라는 행위 자체에 성취감이 있다. AI 시대일수록 몸으로 하는 경험의 가치는 올라간다.
• 발리에서 본 헬스장 이야기. @bambufitnessbali 코워킹, 수영장, 사우나, 콜드플런지까지 다 묶여 있다. 워킹도 단순 러닝이 아니라 하이록스에 스키, 로잉까지 도는 통합 경험. “바이브가 너무 좋다.” 언젠가 이런 운동 경험을 디자인하는 사업을 해보고 싶다. 웰니스에 기회가 많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