토스쇼핑
- 토스, 쇼핑에 진심임. 2023년 4월 토스페이 안에 묻힌 '공동구매'로 시작했지만 2024년 말 메인 하단 5개 탭 중 정중앙(3번째)에 박았고, 2025년을 공식 '커머스 원년'으로 선포함.

- MD 인력 1년 만에 10명 → 200명대(연말 500명 목표), 입점업체 4월 37,584곳 → 9월 72,683곳으로 5개월 만에 2배. 부속 기능이 아니라 회사 차원의 메인 베팅. (수치는 공개된 자료 기반이라 현 시점 일부 오류 있을 수 있음)
- GMV 절대 수치는 비공개지만, 일부 대형 제조사 사이에선 "성장 속도가 너무 빠르다"는 말이 돌고 있음. 토스 첫 연간 흑자(2024)와 상반기 영업이익 1,546억(2025)에 커머스가 상당히 기여했다는 평가.
- 트래픽 기준으론 이미 11번가(781만)·G마켓(543만) 넘어섰음. 토스쇼핑 MAU 1,600만, 모기업 토스 앱 MAU 2,500만이 그대로 깔려있음.
- 쿠팡, 네이버가 양분한 이커머스 판에서 3자 자리가 비어있고, 토스가 그걸 노리는 중. 해외 사례 봐도 보통 2~3개 플레이어가 과점하는 구조라 "3위 자리"는 분명히 존재함. G마켓, 11번가, SSG, 롯데온 같은 전통 강자들이 다 무너지고 있어서 진공 상태가 더 커짐.
- 실제로 전통 이커머스는 맥을 못 추림. 2025년 3분기 11번가, G마켓, SSG닷컴, 롯데온 4사 합산 영업손실 850억(전년 대비 +25%), 합산 매출 6,333억(-17%). G마켓은 적자 244억으로 36% 확대, SSG닷컴은 422억 적자로 2.5배 폭증. 시장 전체 거래액은 역대 최대 69조 찍었는데 이들만 못 따라감.
- 토스가 다른 후발주자랑 결정적으로 다른 점: 트래픽이 이미 있다는 것. 토스는 송금, 계좌, 투자 등으로 이미 들어와 있는 2,500만 MAU를 쇼핑으로 흘려보내기만 하면 됨. 적립 인센티브만로 거래액이 생기는 구조라 적자 부담이 훨씬 가벼움.
뜬금 질문 : 만약 토스가 AI-native(에이전트) 쇼핑을 처음으로 한국 시장에 선포한다면?